전체 글64 개발기초 REST API 설계하면서 겪은 실수와 배운 점 (실무에서 얻은 기준) MES 서비스 백엔드 개발을 맡으면서 API 설계를 처음부터 담당한 적이 있습니다. 문서로 배운 REST 원칙과 실제 실무에서 API를 설계하는 건 꽤 다르다는 걸 그 과정에서 깨달았습니다.상황: 왜 다시 설계를 고민하게 됐나초반에 급하게 만든 API들이 있었는데, 기능이 늘어나면서 [엔드포인트가 뒤죽박죽되거나 /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API 스펙을 계속 다시 물어보는] 상황이 반복됐습니다. 이 시점에 설계 기준을 다시 세워야겠다고 판단했습니다.문제 1: 엔드포인트 이름 규칙이 제각각이었다초반에 급하게 만들다 보니 [/getUser, /user_list, /Users] 처럼 같은 리소스인데 표기 방식이 다 달랐습니다. 새 기능을 추가할 때마다 "이번엔 어떤 이름으로 지어야 하나" 매번 고민하게 됐습니다.해.. 2026. 7. 24. 개발기초 팀에 단위 테스트 자동화 도입하며 겪은 시행착오 (실제로 정착시킨 방법) ME개발팀 에서는 기능 개발 이후 QA가 수동으로 전체를 확인하는 방식으로만 검증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배포할 때마다 회귀 버그가 반복되면서, 단위 테스트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도입 자체보다 팀에 정착시키는 과정이 훨씬 어려웠던 경험을 정리해보겠습니다.상황: 왜 테스트 자동화가 필요했나결제 로직 을 수정했는데, 관련 없어 보이던 다른 기능이 함께 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QA가 매번 전체를 다 확인할 수 없다 보니 이런 회귀 버그가 운영 단계에서 발견되는 일이 반복됐습니다.문제 1: 어디부터 테스트를 짜야 할지 막막했다기존 코드에는 테스트가 거의 없었고, 코드 자체도 테스트하기 어려운 구조([함수 하나에 여러 책임이 섞여 있는])로 짜여 있었습니다.해결: 전체 코드에 테스트를 붙이려 하지 않고, 버.. 2026. 7. 23. 개발기초 신입 개발자 온보딩 문서 만들며 겪은 시행착오 (실제로 도움 됐던 방식) MES 스마트 팩토리 에 신입 개발자가 새로 합류하게 되면서, 온보딩 문서를 처음부터 만들게 된 적이 있습니다. "그냥 아는 거 정리하면 되겠지"라고 쉽게 생각했는데, 막상 써보니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상황: 왜 온보딩 문서가 필요했나그동안은 신입이 들어오면 옆자리 선배가 구두로 설명해주는 방식이었는데, 설명해주는 사람마다 내용이 조금씩 다르고 빠지는 부분도 있어서 신입 적응 속도가 매번 들쭉날쭉했습니다. 이걸 개선하려고 문서화를 시작했습니다.문제 1: 내가 당연하게 아는 걸 문서에 빠뜨렸다처음 초안을 다 쓰고 신입 개발자에게 줬는데, 예상보다 훨씬 많은 질문이 돌아왔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당연히 아는 것"이라 문서에 아예 적지 않은 부분들이었습니다.예: [로컬 개발 환경 세팅 시 특정 .. 2026. 7. 22. 개발기초 팀에 CI/CD 파이프라인 처음 도입했던 경험 (겪었던 문제와 해결 과정) 통화연결 자동응답 처리 운영당시에는 오랫동안 개발자가 직접 로컬에서 빌드해서 서버에 파일을 올리는 수동 배포 방식을 쓰고 있었습니다. 배포할 때마다 실수가 생기는 일이 반복되면서, CI/CD 파이프라인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작업이라 예상보다 훨씬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상황: 왜 도입이 필요했나수동 배포 과정에서 [특정 파일을 빠뜨리고 올리거나 / 배포 순서를 착각해서 오류가 발생하는] 일이 반복됐고, 배포할 때마다 담당자가 긴장 상태로 진행해야 했습니다. 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동화 도입을 결정했습니다.문제 1: 어떤 도구를 선택할지부터 막막했다[Jenkins / GitLab CI / GitHub Actions] 등 선택지가 여러 개였는데, 각각 장단점을 판단할 만한 경험이 없어서 .. 2026. 7. 21. 개발기초 새벽에 장애 콜을 받고 대응했던 경험 (그날 배운 것들) 삼성 제조라인에 서비스 운영 담당을 맡고 있던 시절, 새벽 2시경 에 장애 알림 문자를 받고 급하게 대응했던 적이 있습니다. 메뉴얼로 배운 것과 실제 새벽에 혼자 판단해야 하는 상황은 완전히 다르다는 걸 그때 깨달았습니다.상황: 알림이 울린 순간모니터링 알림 과고객사 연락으로 특정 배치 작업이 멈춰 서비스 응답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잠결에 확인했는데도 심각한 상황이라는 게 바로 느껴졌습니다.문제 1: 원인 파악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로그를 확인해봤지만 새벽이라 정신이 온전하지 않았고, 어디서부터 봐야 할지 판단이 잘 서지 않았습니다.시도했던 것: 평소 순서대로 [서버 상태 → 애플리케이션 로그 → DB 상태] 순으로 확인했는데, 익숙하지 않은 상황이라 평소보다 훨씬 오래 걸렸습니다.깨달은 점: .. 2026. 7. 20. 개발기초 팀에 코드 리뷰 문화 정착시키며 겪은 어려움 (실제 시행착오와 정착 과정) MES 시스템 스마트팩토리 당시 프로젝트 에서 코드 리뷰 없이 각자 알아서 커밋하고 배포하던 방식으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버그가 운영 단계에서야 발견되는 일이 반복되면서 코드 리뷰 프로세스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말은 쉬웠지만 실제로 팀에 정착시키기까지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상황: 왜 코드 리뷰가 필요했나데이터 중복 저장 문제 가 운영 배포 이후에야 발견되었고, 원인을 찾아보니 코드 작성 단계에서 조금만 살펴봤어도 걸러낼 수 있는 실수였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코드 리뷰를 도입하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문제 1: 리뷰가 형식적으로 흘러갔다처음 도입했을 때는 "LGTM(좋아 보여요)"만 남기고 승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코드를 꼼꼼히 보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원인: .. 2026. 7. 18. 이전 1 2 3 4 ··· 11 다음 반응형